<NME>는 1952년 창간한 영국의 음악 잡지다. 원래는 신문 음악 칼럼으로 시작해 1980년대에 잡지로 거듭났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매거진은 더는 종이 간행물을 발행하지 않지만, 매주 발행하던 매거진 커버 속엔 상징적인 음악적 사건들이 담겨있다.
갈수록 ‘라이프스타일’이란 키워드가 중요한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 스스로 사유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독립 잡지들을 소개한다. 발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꿋꿋이 자리를 지켜낸 잡지들이다.
일본의 패션 사진가 Tammy Volpe는 디지털카메라보다는 필름카메라를, 인공조명이 비치는 스튜디오보다는 야외 촬영을 선호한다. 일상과 패션이 자연스럽게 뒤섞인 그의 사진을 들여다보자.
잡지만의 매력은 분명하다. 잡지는 더욱 폭넓게 가지를 뻗어 유연하고 빠르게 시대를 짚는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소중한 잡지들을 소개한다.
진갑이 다 된 일본의 편집자이자 사진가, 작가인 츠즈키 쿄이치는 지난 40년간 정식 근무를 한 적이 없다. 스무 살에 잡지 <POPEYE>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해 지금껏 만들고 싶은 책을 만들고 쓰고 싶은 기사를 쓰며 산다.
<뉴욕타임스 매거진>이 만든 영상 시리즈 가운데 하나인 <Touch of evil>에는 할리우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영화 속 악인 캐릭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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