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출판

book

인디와 메이저 사이, 독립출판으로 시작해 대형 서점에 유통되는 책들

독립 출판으로 출판된 책이 대형 서점에 유통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독립 서적의 개성과 기존 출판업계가 쌓아온 노하우가 합쳐져 거대한 서점을 빼곡히 채운 책들 가운데서도 빛을 내며 상위에 자리하고 있다.

publishing

아직도 책을 만든다는 것은, 한국의 의미 있는 독립출판사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지금도 많은 사람이 기성 출판사가 담지 못했던, 삐죽 삐져나오고, 흘러넘쳐 버린 이야기들을 주워 담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바로 이 순간 우리나라에 이 출판사들이 매우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magazines

나의 삶과 일상을 둘러보게 해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갈수록 ‘라이프스타일’이란 키워드가 중요한 트렌드로 대두되고 있다. 스스로 사유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며 나만의 라이프스타일을 개척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독립 잡지들을 소개한다. 발 빠르게 변화하는 유행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꿋꿋이 자리를 지켜낸 잡지들이다.

interview

작가 김경희 ‘지친 일상의 구원이 되는 영상들’

결국 회사가 싫어서, 사표를 내고 <회사가 싫어서>를 펴낸 작가 김경희.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은 덕에 얼마 전 두 번째 책도 냈다. 그러나 제아무리 좋아하는 일도 밥벌이가 되면 고단한 법. 직장 생활 불변의 법칙을 몸소 깨닫고 전파한 작가가 모를 리 없다. 그 역시 좋아하는 일로도 구원이 되지 않을 때가 있다며, 즐겨 보는 영상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bookstore

유어마인드 주인장 이로 "이제는 '독립서점'이라는 정체성 이상의 특별한 개성이 필요합니다"

독립출판물 판매와 출판, 언리미티드 에디션 운영 등으로 명실공히 한국의 독립출판 문화를 이끈 독립서점 유어마인드가 오랜 시간 머물던 서교동을 떠나 2017년 4월 연희동에 새로이 문을 열었다. 많은 이들의 추억과 커뮤니티를 형성해온 공간이었던 만큼 이사 소식은 놀랍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 지금, 유어마인드는 어떤 공간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주인장 이로를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었다.

travel

상하이에 솟아난 사랑스러운 독립책방들

중국의 무역과 금융 중심지 상하이. 경제 발전 템포가 그 어느 도시보다 빠르고 분주한 이곳 도심 속에, 여유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줄 사랑스러운 독립책방 몇 군데를 소개한다.

book

<유물즈>, 좋은 건 같이 보고 싶어서

김서울이 쓰고 김은하가 디자인한 책 <유물즈>는 개인이 역사적, 심미적 가치를 지닌 ‘유물’을 감상하는 독특한 방식을 ‘유물즈’라는 이름으로 장르화한 책이다. 시종 유쾌하고 격의 없는 평이 유물 사진에 덧붙여지는 책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자연히 ‘덕력’이 느껴진다. <유물즈>를 읽고 나면, 어느샌가 박물관의 예쁘고 못생긴 그릇이나 불상들 사이에서 누군가와 깔깔 웃고 있을지 모른다.

bookstore

해방촌을 메우는 독립 책방들의 유쾌한 작당

이태원 해방촌의 만 가지 매력 중 하나는 독립 책방이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유쾌한 작당을 벌이는 이곳의 독립 책방들을 탐방하다 보면, 새로운 취미에 눈 뜨게 된다.

exhibition

‘언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사고 본 것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이 모이는 광화문의 일민미술관에서 올해도 언리미티드 에디션은 열렸다. 무한정의 물건 중 우리가 고르고 사고 본 것들을 추렸다. 행사는 끝났지만 일부는 구매할 수 있으니 유심히 볼 것.

Event

여덟 번째 언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가는 친절한 통로

확장을 거듭해온 ‘언리미티드 에디션’. 벌써 여덟 번째다. 올해는 과연 얼마나 ‘무한정’한 가능성과 즐거움을 내뿜을 것인가.

Event

'언리미티드 에디션'으로 더 많이 알려진 아티스트들

소규모로 제작한 책과 잡지, 문구, 음반 따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언리미티드 에디션'의 여덟 번째 판이 코 앞이다. 어떤 걸 보고, 골라야 할 지 막막하다면, 지난 '언리밋'에서 존재감을 빛낸 작가들과 창작물을 먼저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