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시절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결성한 4인조 밴드 U2가 12월 8일 고척돔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정상에 올랐다가 내리막길을 걷는 여느 밴드와는 달리, 여전히 티켓 파워를 유지하는 그들의 이면에 대해 알아보았다.
올해 내한 공연 라인업이 풍성하다. 아직 연초인데도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하는 여러 아티스트가 내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누가 오는지 훑어보고, 맘이 가는 뮤지션이 있다면 그와 함께 한 해를 시작하는 것도 좋겠다.
음악가 히사이시 조의 말처럼 1층으로 들어갔지만 노래가 끝나면 2층 베란다를 통해 나가는 기분이 드는 음악들이 있다. 다 듣고 나면 마음이 부풀어 올라 뭔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게 하는 노래들을 만나보자.
몽환적인 사이키델릭에 부드러운 소프트 록을 가미한 음악으로 깊게 사랑받은 밴드, 마일드 하이 클럽(Mild High Club)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맥 드마르코, 홈셰이크, 덕스테일 같은 뮤지션의 '추종자'라면, 똑같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일드 하이 클럽의 부드럽고 매끈한 사운드를 미리 느껴보자.
여름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왔다. 매년 이때가 되면 몰아치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되는 건, 국내에서 본 적 없었던 해외 뮤지션의 내한 소식이다.
아름답고 화려한 음악을 들려주는 캐나다 일렉트로닉 뮤지션, 틴 데이즈(Teen Daze)와 모차르츠 시스터(Mozart’s Sister)가 오는 토요일에 LAD 문래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호수 위의 빛처럼 기분 좋은 사운드로 가득 찬 데뷔 앨범 <Light Upon The Lake>으로 2016년 최고의 신인 밴드가 된 밴드 휘트니(Whitney)를 소개한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