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 형제가 넷플릭스를 통해 앤솔로지 형식의 색다른 서부 영화를 공개했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코엔 형제답게 그 안의 6편 단편 모두, 총잡이, 카우보이, 인디언 그리고 결투로 상징되던 서부영화의 상투성을 많이 벗어났다.
2017년 선댄스영화제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던 넷플릭스 영화 <치욕의 대지>(원제: Mudbound)를 소개한다. 인디 영화계의 신성 디 리스 감독의 세 번째 작품으로, 인종 문제를 제기하며 오스카에서 넷플릭스 영화 최초 수상, 흑인 여성감독 최초 수상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던 문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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