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R&B

스티비 원더와 마이클 잭슨을 섞은 듯한 조나 닐슨의 ‘커피 브레이크’

스웨덴의 펑크 팝 밴드 Dirty Loops의 보컬리스트 조나 닐슨이 솔로 전향과 함께 발표한 첫 번째 싱글 <Coffee Break>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커피와 함께하기에는 빠른 템포의 곡으로, 팻 매스니의 베이시스트 리차드 보나가 함께 했다.

1980s

미국의 어번 사운드를 대표하는 샌프란시스코 신사 보즈 스캑스

앞서 골든두들의 연재로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던 일본의 시티팝. 미국에서 이 장르를 찾는다면 샌프란시스코의 어번 뮤직을 대표하던 보즈 스캑스를 꼽을 수 있겠다. 도회적인 분위기, 깔끔한 보컬과 세련된 연주, 거기에 쿨한 가사까지 얹어낸 그의 음악을 만나자.

folk music

마빈 게이와 비교되는 소울 가수가 등장했다, 마이클 키와누카

그의 노래에는 깊은 내면에서 울려 나오는 소울이 담겨있어 1970년대의 소울 ‘전도사’ 마빈 게이나 빌 위더스와 자주 비교된다. BBC'S Sound of 2012에 선정된 영국 뮤지션인 마이클 키와누카, 어둡고 스산한 분위기의 미국 드라마에서 자주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music curation

흙 속의 진주처럼 빛나는 노래들

귀 밝은 이들이 먼저 찾는 음악이 있다. 남보다 음악을 많이 듣는 그들은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하듯 좋은 노래들을 찾아낸다. 새로운 음악의 홍수 속에서 무엇을 들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들이 골라낸 음악을 만나보자.

spring song

새봄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씨피카, 정크야드, 시황, 92914... 몰랐다면 꼭 알아 두어야 할 실력파 뮤지션들이 마침 봄을 맞아 새로운 노래를 들려준다. 겨울과 봄의 경계에서 서성일 당신을 위한 새봄의 플레이리스트.

PBR&B

피비 알앤비, 모든 것과 연결된 친밀한 음악

2000년대 중반, 힙합, 록, 일렉트로닉 등 수많은 요소가 뒤섞인 새로운 음악 장르가 탄생했다. 바로 피비알앤비(PBR&B), 또는 얼터너티브 알앤비(Alternative R&B)다. 이 장르의 미래라 불리는 신예 뮤지션들을 만나보자.

album release

2017년 겨울, 주목해야 할 국내 신보

마침내 믹스테잎을 발표한 '김심야와 손대현'부터 4년 만에 정규 3집으로 돌아온 음악가 김목인, 트렌디한 감성과 목소리를 지닌 R&B 싱어송라이터 죠지(George)까지, 주목받아 마땅할 국내 뮤지션들의 신보를 인디포스트에서 장르별로 고루 뽑았다.

neo soul

소울 음악의 부활, 네오 소울과 함께 여권 신장을 전파한 세 명의 아티스트

1990년대 후반 당대 주류 음악이던 R&B와 힙합을 결합한 네오소울 음악이 등장했는데, 이들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사회운동에 관심이 많았으며 그들의 뿌리에 관심이 많다는 공통점을 가진 여성들이었다.

R&B

여전히 건재한 음악으로 재즈 페스티벌을 수놓는 소피스티 팝 스타들

브라이언 페리 음악의 영향을 받은 1980년대 후반의 소피스티 팝(Sophisti-Pop) 스타들은 여전히 재지한 음악으로 재즈 페스티벌을 찾고 있다. 스윙 아웃 시스터, 바시아, 심플리 레드의 근황을 알아보았다.

R&B

이를테면 R&B의 신인류

매번 각양각색의 음악가와 함께 작업해온 프라이머리의 앨범 <신인류>에서 그토록 기다려온 목소리를 찾았다. 죠지, 수민, 이요한, 콕배스. 개성 있는 음색은 물론 다재다능한 음악성까지 겸비한 이들을 과연 R&B 신의 ‘신인류’라 불러도 좋다. 이제 네 명의 음악가 자신의 노래를 들어볼 차례다.

musician

사이키델릭과 R&B를 적절히 버무린 HOMESHAKE의 음악

맥 드마르코의 전 투어 밴드 기타리스트 피터 세이거는 2014년 이후 HOMESHAKE라는 솔로 프로젝트로 세 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사이키델릭에 부드러운 R&B를 가미한 음악을 듣다 보면 그곳이 어디든 여유를 만끽하고 싶어진다.

live music

사무실 귀퉁이가 근사한 공연장으로 변신하는 순간, 타이니데스크콘서트

매달 5~7팀의 뮤지션이 사무실 귀퉁이에서 라이브를 펼치는 ‘타이니데스크콘서트’를 아는지. ‘팝 여제’ 아델, ‘소울 알엔비 대가’ 존 레전드부터, 한창 새롭게 떠오르는 인디 뮤지션들까지, 언더와 오버의 경계 없이 초대받은 아티스트들은 그저 이 비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즐겁게 자신의 공연을 해나갈 뿐이다.

R&B

R&B로 태어나 퓨전재즈로, 다시 힙합으로 샘플링된 ‘Between the Sheets’

아이슬리 브라더스의 1984년 히트곡 ‘Between the Sheets’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가수에 의해 샘플링된 곡으로 유명하다. 30여년 간 무려 125번이나 샘플링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