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동으로 어수선했던 1967년의 디트로이트, 알제 호텔에 투숙하던 세 명이 죽었고 아무도 죽이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이들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용의자가 되어 야만적인 취조를 받는다. 영화 <디트로이트>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숙제로 남아 있는 미국 사회 내 인종 갈등을 적나라하게 꼬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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