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능인이라는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잠재된 가능성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스페셜리스트가 되기를 강요하던 현대 사회에서 이제야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는 다능인들에게 롤모델이 될 만한 사례를 소개한다.
훈데르트바서는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다. 그의 작품엔 언제나 자연에 대한 경외와 놀라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그의 삶과 작품을 만나자.
풍부한 황금빛으로 여성의 관능미를 펼쳐낸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강조한 토탈 아트의 완성자 ‘훈데르트바서’, 이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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