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과 바스키아만이 아니다. 1980년대 미국 뉴욕에는 공상과학 만화와 그래피티 벽화를 화려한 무대로 삼아 떠오른 케니 샤프(Kenny Scharf)가 있었다. 그의 최초의 대규모 회고전이 오늘부터 롯데뮤지엄에서 열린다. 오늘날까지도 애니메이션, 패션,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인 그의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대규모 공동주택’이라는 전례 없는 건축방식을 세상에 내놓으며 ‘공간 혁명’을 선언한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 코르뷔지에의 회고전이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영화광에서 평론가로, 평론가에서 감독으로 다다르는 과정까지 닮은 프랑수아 트뤼포와 자크 리베트. 두 거장의 회고전이 나란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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