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film curation

영화를 그려보겠습니다. 스크린을 캔버스로 삼은 두 미술계 출신 감독

줄리안 슈나벨과 스티브 맥퀸, 미술계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두 사람은 이제 영화계에서도 주목할 수밖에 없는 감독이 되었다. 스크린을 캔버스 삼아 작업 중인 두 감독의 주요 작품을 살펴보자.

painting

고흐의 일본 목판화 컬렉션

반 고흐는 생전에 일본 목판화(우키요에)를 수집하였고 이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의 일본 목판화 컬렉션을 천천히 감상해보자.

painting

시카고 이미지스트 화가 셋

1960년대 전후, 시카고 이미지스트(Chicago Imagist)로 불렸던 화가 세명을 소개한다.

painting

천진하고 순수한 에너지가 약동하는, 로즈 와일리의 그림

로즈 와일리는 영화, 잡지, 대중에게 알려진 사진을 참고하여 그림을 그린다. 천진하고 순수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그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자.

Artist

카라 워커, 설탕으로 만든 거대한 조각

카라 워커(Kara Walker)는 인종차별이 극심했던 시절의 흑인 노예사를 자신의 작품에 강렬하게 담아낸다.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자.

painting

건축물, 해골, 누드를 소재로 꿈같은 그림을 그린 화가, 폴 델보

벨기에의 화가 폴 델보는 보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난 그림을 그렸다. 꿈과 현실 사이에 자리한 작품 세계를 만나자.

painting

정신병을 의심받은 고양이 애호가의 작품 세계, 루이스 웨인의 캣 사이키델리아

영국 화가 루이스 웨인은 평생에 걸쳐 고양이 그림을 그렸다. 작품 초기에 주로 사실적인 형태였던 그의 고양이 그림은 날이 갈수록 기괴하고 독특한 모습으로 변했는데, 사람들이 정신병을 의심했을 정도다.

Artist

예술가가 쓴 편지

흔히 예술가의 작품은 그 자신을 투영한다고 말한다. 그리움과 사랑을, 때론 예술에 대한 열망을 캔버스에 담았던 그들은 흘러넘치는 마음을 차마 주체하지 못해 많은 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여기, 사랑하는 이를 향해 자신의 내밀한 속마음을 고백한 세 예술가의 편지를 만나자.

surrealism

무의식을 그리다, 초현실주의 화가 막스 에른스트

막스 에른스트의 생애와 작품을 소개한다. 시적이지만 정곡을 찌르고, 조소와 잔인함을 담았지만 동시에 아이러니한 감상을 줄 것이다.

feminism

한나 윌키, 여성의 시선으로 본 여성성

한나 윌키는 여성의 시선으로 여성성을 표현한 1세대 페미니스트 미술가다. 그는 여성의 몸을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하고 드러냄으로써 남성 중심 문화 아래 억압된 여성성을 해방하고자 했다.

painting

서정성을 지닌 단색화 작가, 우병윤

오늘날 대중적으로도 잘 알려진 단색화 작가 이우환, 김환기 등을 떠올리게 하는 젊은 화가가 있다. 스스로 서정성을 지닌 작가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하는, 화가 우병윤을 소개한다.

illustration

파블로 이란조의 재기발랄한 작품 세계

가수들의 구토 사진 시리즈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파블로 이란조. 그의 유쾌하고 세련된 작품을 살펴보자.

contemporary art

의식의 흐름 너머를 그로테스크하게 표현하는 화가, 크리스천 렉스 반 미넨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케니 샤프는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크리스천 렉스 반 미넨’이라는 낯선 이름의 젊은 화가를 꼽았다. 이 작가는 의식 흐름 너머의 공간을 그로테스크하게 그린다. 크리스천 렉스 반 미넨의 설명하기 어려운 그림들을 보자.

painting

사진 같은 그림을 그리는 화가, 척 클로스

척 클로스는 사진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그림을 그린다. 하이퍼 리얼리즘의 선구자인 척 클로스의 작품을 살펴보자.

nabis

어머니의 영향을 깊게 받은 화가, 에두아르 뷔야르

나비파 화가 에두아르 뷔야르와 어머니는 따로 말하기 어렵다. 그에게 어머니는 예술과 인생을 함께한 뮤즈이기도 했다. 그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surrealism

유년의 기억에 상상을 더한 동화적 세계, 야첵 예르카의 그림들

공중에 떠오르는 마을, 동물의 몸을 가진 시계와 자동차. 폴란드 초현실주의 화가 야첵 예르카가 그리는 그림들은 독특한 동화적 상상력을 담고 있다. 1995년 세계 판타지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의 작품과 삶을 만나보자.

painting

곡선을 사랑한 예술가, 훈데르트바서

훈데르트바서는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다. 그의 작품엔 언제나 자연에 대한 경외와 놀라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그의 삶과 작품을 만나자.

film curation

스크린에 아로새긴 화가들의 일생

<에곤 쉴레: 욕망이 그린 그림>부터 <톰 오브 핀란드>까지 그 누구도 전설임을 부인하지 않는 화가들을 다룬 영화 4편을 소개한다. 실존 화가들의 삶과 그 속에 아로새긴 열정을 가까이 들여다볼 기회다.

painting

푸른빛의 환상,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작은 종이 한 장 정도의 그림이 그 어떤 ‘명작’이라고 칭해지던 작품들보다도 강렬하게 인상에 남았던 순간이 있다. 화가의 이름은 오딜롱 르동(Odilon Redon). 푸르고 창백한 배경의 그림 속으로 녹아 들어가듯 그려진 사람과 꽃의 모습은 다른 어떤 화가들에게서도 느낄 수 없는 기묘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다.

symbolism

댄디즘과 데카당스의 수호성인으로 일컬어지는 낭만주의 화가, 귀스타브 모로

귀스타브 모로는 평생 은거하며 작업에만 몰두한 화가다. 그림에 삶을 오롯이 바친 낭만주의 화가 귀스타브 모로의 화려하고 관능적이며, 섬세하기까지 한 그림을 살펴보자.

romanticism

대자연 앞에 선 인간의 고뇌를 그린 화가,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카스파르는 <안개 바다 위의 방랑자>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독일 낭만주의 화가다. 나치 정권의 선택으로 한때 오해받기도 했던 그는 1970년대에 재해석되면서 명예를 회복했다. 신비로움과 경건함이 깃든 그의 작품을 만나자.

painting

외계인을 목격한 사람을 그리다, 피터 스틱버리

피터 스틱버리는 외계인을 목격한 이를 주로 그리는 화가로, 자신 역시 UFO의 목격자라고 말한다.

post-impressionist

신비로운 화가, 앙리 루소에 얽힌 이야기들

천진난만한 그림을 그린 화가 앙리 루소, 그에 대한 뜻밖의 사실을 알아보자.

pop art

팝아트인 듯 팝아트 아닌 그림을 그리는 화가, 알렉스 카츠

알렉스 카츠는 팝아트인 듯 팝아트 아닌, 독자적인 작품을 완성해내는 아티스트다. 한 번 보면 잊기 어려울 만큼 강렬한 그의 스타일을 짚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