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에서 안무가이자 무용수로 활동하는 이경구는 그만의 독특한 스토리와 파격적인 안무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는 무용수로서 춤을 출 뿐만 아니라 노래와 랩을 하고, 욕을 하고 힘을 쓰는 등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독일의 현대무용가 피나 바우쉬는 무대 위로 자연을 옮겨왔고, 인생을 담은 예술을 창조했다.
이랑의 ‘신의 놀이’, 선우정아의 ‘구애’, 그리고 신해경의 ‘모두 주세요’. 세 곡의 공통점이라면 모두 현대무용의 유려한 움직임을 뮤직비디오에 담아냈다는 점이다. ‘따로 또 같이’ 춤추며 음악과 노랫말의 감성을 배로 끌어 올려주는 뮤직비디오를 만나자.
이랑은 만들고, 쓰고, 그리고, 부른다. 영화, 만화, 음악 같은 예술의 많은 분야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취한다. 그에게 물었다. 좋아하는 시청각이 무어냐고.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