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음악

Music

어디에서 왔어요? 달나라에서 온 해외 신보 3

때로는 분명한 것보다 불명료한 것에 이끌릴 때가 있다. 마치 이상한 나라에서 나를 마중 나온 ‘흰토끼’처럼 우리를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주는 해외 신보들을 모아봤다.

Music

보랏빛 꽃향기가 나는 노래들

초여름을 맞이하며 초록빛 잎사귀들이 움트고 있는 5월이지만, 봄의 어떤 꽃들보다도 진하고 매혹적인 향기를 내뿜는 보랏빛 라일락이 아직 봄의 끝물을 장식하고 있다. 그러한 보랏빛 꽃을 닮아 매혹적인 진한 향기를 뿜어내는 음악들을 만나보자.

music curation

‘끌리는 마음’을 노래하다

봄의 새싹과 같이 새롭게 피어나는 감정들을 느끼고 있을 누군가의 마음에 가닿길 바라며, ‘끌리는 마음’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몇 개의 노래들을 골라보았다.

spring song

살랑거리는 봄바람 같은 노래들

창문을 활짝 열고 들어도 좋고, 자전거를 타며 들어도 좋고, 공원 벤치에 앉아 들어도 좋은, 봄바람처럼 살랑거리는 노래들. 따사롭게 쏟아지는 봄날의 햇볕을 맞으며 이 노래들을 들어보자.

1980s

브리티시 록의 전설 제프 린과 그의 밴드 ELO가 돌아왔다

8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낸 영국 클래식 록 그룹 ELO의 리더 제프 린이 밴드를 해체한 지 30년 만에 공식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작년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데 이어 6만 명의 팬이 운집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에서 주옥같은 24곡을 연주했다.

winter song

추울 때 들어야 제맛인 겨울 노래들

아도이(ADOY)의 오주환이 소개하는 겨울의 노래들. 여름에는 댄스, 겨울에는 발라드란 가요계의 공식처럼 추울 때 들어야 제맛인 겨울 노래들이 있다. 두꺼운 외투를 꺼내 입고, 목도리를 칭칭 두르고, 입김이 나오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듣는 겨울 노래들. 무더운 여름보단 쌀쌀한 겨울에 들으면 좋은 노래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