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고 각박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동화는 순진하고, 에세이는 왠지 뻔하다. 소설 속 현실은 너무 잔인하고, 시는 난해한 말투성이다. 다행히 일상과 판타지의 미묘한 경계 위에 유라의 노래가 있다.
목조건물이 선사하는 고즈넉함과 운치 있는 풍경. 오래된 한옥에서 즐기는 술은 상상만으로도 흐뭇하다. 아름답지만 흔치 않아 더욱 발길을 붙드는 서울의 한옥 Bar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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