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존재>는 대학생 남녀의 풋풋하고 설레는 사랑의 순간을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수수하고 꾸밈없는 대학생 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낸 박소담의 면모를 확인하자.
영화에서 발견한 이제훈의 모습은 놀라울 만큼 변화무쌍하다. 풋풋한 얼굴은 섬뜩하고, 순수하고, 열정적인 표정으로 바뀐다. 10년 전 단편 데뷔작부터 가장 최근의 영화까지. 배우 이제훈의 진가를 오롯이 드러내는 영화들을 파헤쳐본다.
늦은 밤, 혼자 귀가하는 주인공은 누군가 뒤따라오는 기척에 극심한 불안감을 느낀다. 여성이라면 씁쓸하게 공감할 수밖에 없는 7분짜리 단편영화 <늦은 밤>을 소개한다.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에게 휘둘리고 싶지 않은 딸, 정체를 숨긴 딸의 남자친구가 한 방에 모여 있다.
Just a 4 MINUTES?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부터 특별하게 호감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신 주인공처럼 조금은 뻔뻔하고 용감하게 굴어야 한다.
채식주의자 엄마와 사는 11살 정호의 고민은 꽤 심각하다. 먹고 싶지만 먹을 수 없는 게 너무 많기 때문이다.
어느덧 9월, 가을에 어울리는 로맨스 단편을 소개한다. <인간중독>, <간신>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보여준 배우 임지연과, <차이나타운>, <터널>에서 존재감을 보인 배우 조현철의 풋풋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한예종 졸업작품 <9월이 지나면>이다.
‘냉면’을 소재로 한 8분짜리 코미디 단편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냉면이 먹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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