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중음악상

interview

“앨범이 다 제 속마음이에요” 도시 여행자 이진아 인터뷰

음악을 잘 알고 잘 연주하는 것, 음악으로 누군가에게 감동 혹은 즐거움을 전하는 것, 자기만의 색깔의 음악을 만드는 것. 이진아는 이 모두를 해주리라, 할 수 있으리라 늘 기대하게 되는 음악가다. 지난 가을 앨범 발매 후 반 년이 흐른 지금 그를 만나 뒤늦은 소감과 근황에 대해 들어봤다.

new face

2024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후보들

2024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눈앞에 다가왔다. 시상 부문 중 종합 부문의 ‘올해의 신인’은 음악계 새로운 얼굴을, 미래의 스타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게다가 올해는 다양성 측면에서 어느 때보다 독특한 후보군이 완성되었다.

indiepost picks

2024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II) - 포크, 블랙 뮤직, 글로벌 컨템퍼러리 편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지난 금요일 발표되었다. 인디포스트는 2018년부터 꾸준히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부 필자들이 함께 참여한 인디포스트의 선정 리스트를 이틀에 걸쳐 공개한다. 오늘은 포크, 블랙뮤직, 글로벌 컨템퍼러리 부문을 다룬다.

indiepost picks

2024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I) - 록, 팝, 일렉트로닉 편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지난 금요일 발표되었다. 인디포스트는 2018년부터 꾸준히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부 필자들이 함께 참여한 인디포스트의 선정 리스트를 이틀에 걸쳐 공개한다. 오늘은 록, 팝, 일렉트로닉 부문을 다룬다.

korean music awards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 발표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이 시상식 후보를 발표했다. 시상식은 2월 29일 프리즘을 통해 생중계되며, 3개 분야 26개 부문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indiepost picks

2022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중요한 사실은 누가 후보에 오르고, 수상할 지가 아니다. 이토록 좋은 음악이 다양한 장르와 분야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되새기는 일이다. 올해도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를 법했지만 오르지 못한 음악들을 돌아보며 이 상의 중요한 취지를 지지한다.

korean music awards

2021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얼어붙었을 것만 같은 지난 한 해 동안에도 일상은 평소와 다름없이 흘러갔다. 공연과 무대가 사라지는 와중에도 묵묵히 땅을 일구고 자신의 음악을 피워낸 아티스트들의 일상도 그러하다. 어제 발표한 ‘2021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올해의 음악들을 꼽아 봤다.

indiepost picks

2020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II) - 포크, 블랙 뮤직, 크로스오버 편

지난주, '2020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발표됐다. 늘 그렇듯 한정된 자리 탓에 충분히 훌륭한 음악이 후보에 오르지 못하는 일도 분명 있기 마련이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올해의 음악들을 두 편에 걸쳐 장르 부문별로 꼽았다. 두 번째는 블랙뮤직, 포크, 크로스오버 부문이다.

indiepost picks

2020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I) - 록, 팝, 일렉트로닉 편

바로 어제, '2020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발표됐다. 늘 그렇듯 한정된 자리 탓에 충분히 훌륭한 음악이 후보에 오르지 못하는 일도 분명 있기 마련이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올해의 음악들을 두 편에 걸쳐 장르 부문별로 꼽았다. 첫 번째는 록과 팝, 일렉트로닉 부문이다.

singer-songwriter

모두가 주목하는 신인, 싱어송라이터 애리 “나를 잊게 하면서 깨우는 ‘환상적인’ 이야기”

2019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애리. 그의 첫 앨범에는 소박하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씨앗’이라는 제목이 붙어있다. 궁금해졌다. 애리는 평소 무엇을 자양분 삼아 자신의 씨앗을 키워가는지? 그가 직접 고른 영상들을 만나보자.

Music

세 가지 색 전설, 베테랑 뮤지션들의 2019년 맞이

저마다의 색으로 빛나는 전설 같은 뮤지션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오직 하나, 오랫동안 자신의 색을 꾸준히 지키며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한다는 것. 각기 20년, 30년 넘게 활동을 이어온 블랙홀, 더더, 이상은의 2019년을 살펴본다.

korean music awards

2019 한국대중음악상 주요 후보 셋

지난달 29일 제16회 <2019 한국대중음악상> 후보가 발표됐다. 올해는 최종적으로 77팀의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다. 수준 높은 음악으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후보 중, 놓치면 안 될 주요 후보들을 만나보자.

korean music awards

2018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운 음악들

지난 2월 28일 ‘2018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도 많은 노래와 음반들이 선정되었지만, 후보에 오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음악은 분명 있기 마련이다. 빛을 보지 못해 아쉬운 음악들을 장르 부문별로 꼽았다.

korean music awards

구애받지 않는 BANA의 두 기수, 글렌체크 그리고 이센스가 왔다

기다림 끝에 만난 음악은 얼마나 달콤한가. 글렌체크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냈고, 이센스가 두 개의 신곡을 기습 공개했다. 다채로운 아티스트를 거느린 단체 비스츠앤네이티브스(Beasts And Natives Alike, 줄여서 BANA)의 든든한 두 기수, 무엇보다 구애받지 않는 두 음악가의 등장은 더없이 반갑다.

korean music awards

한국대중음악상으로 본 지금, 한국의 대중음악

다시금 짚어보는 2017 한국대중음악상 결산. 그동안 <인디포스트>가 주목해 온 뮤지션들의 빛나는 수상 결과와 더불어, 새롭게 주목한 뮤지션, 수상하지 못해 아쉬운 뮤지션까지 되돌아본다.

interview

3호선 버터플라이, 17년을 이어온 “어디에도 없는 음악”

한국 인디 음악신에 없어선 안 될 밴드로 존재한 지 17년. 4년만에 싱글 <나를 깨우네>로 돌아온 3호선 버터플라이를 기쁜 마음으로 만났다.

interview

뮤지션 권나무 “지금은 그냥 내 삶을 잘 사는 수밖에 없죠.”

권나무의 음악은 권나무와 닮았다. 차분하고, 온기가 있고, 꾸밈없이 맑다. 마치 ‘나무’라는 이름처럼. 가을바람이 제법 쌀쌀하던 오후, 뮤지션 권나무와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