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다고 세상이 바뀌나요?” <1987>의 연희가 시대의 변화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는 이들에게 체념한 듯 묻는다. 그 뼈아픈 질문이 2018년, 오늘날의 모든 ‘연희’들에게 당도해,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시대와 역사를 마주 보게 한다.
내일 막이 오르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온 나라가 들썩인다. 전 세계가 도전과 휴머니즘이 넘치며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는 현장을 주목하고 있다. 올림픽 중에 볼 만한, 올림픽 정신의 의미를 되살리는 영화를 뽑았다.
화려한 레드 카펫만 밟을 것 같은 대한민국 톱스타들도 독립영화를 사랑한다! 배우 김민희, 하정우 등 <아가씨> 출연진과 박찬욱 감독이 '찍거나 찍힌' 독립영화 다섯 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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