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대표하는 앨범을 고르기란 언제나 매우 어려운 일이면서도, 꽤 의미 있는 작업이다. 2017년에 나왔던 앨범 중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앨범들은 뭐가 있을까. 기준을 ‘인디계의 이슈’라는 키워드에 맞추니 대답은 비교적 명쾌해졌다. 2017년 인디신의 반짝이는 앨범들을 만나보자.
음악 프로듀서는 곡을 기획하고 만드는 사람이다. 특히 힙합신에서 프로듀서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다. 이들은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지만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오로지 잘 만든 음악으로 자신을 증명한다. 그중에서도 지금 가장 주목받는 힙합 프로듀서들을 소개한다.
무심한 듯 몽환적인 칠웨이브 사운드. 오프온오프(offonoff)는 음악에 독특한 아트 비주얼을 더해 마니아층을 넓히고 있는 힙합 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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