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라이브클럽 ‘프리즘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특별한 축제를 벌인다. 신예 모던 록 밴드부터 정통 록의 정신을 대표하는 전설의 밴드들까지. 인디 신에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모이는 다채로운 일곱 빛깔의 무대를 미리 만나보자.
무수한 풍파와 부침 속에서도 홍대 앞 라이브 클럽들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버텨왔다. 2015년 부활한 ‘라이브 클럽 데이’도 꾸준히 성행 중이다. 적게는 5살부터 많게는 20살이 훌쩍 넘은 홍대 앞 라이브 클럽들의 면모를 살펴보고, 매달 마지막 금요일엔 홍대 앞 라이브 클럽에서 불금을 보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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