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사랑하는 첫 번째 방법은 같은 영화를 두 번 보는 것이고, 두 번째 방법은 영화평을 쓰는 것이고, 세 번째 방법은 영화를 만드는 것이다.”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결국 영화가 된 사람, 프랑수와 트뤼포의 대표작을 살펴보자.
정해진 캐릭터와 소품을 활용해 48시간 안에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 영화제가 있다. 이 단편은 시인과 숟가락을 소재로 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Hybrids>는 동물과 폐기물이 합쳐진 생태계 환경을 비범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하루빨리 환경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처럼 오염된 자연에 적응한 생태계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영화는 무섭게 경고한다.
장애인의 성은 쉽지 않은 문제다. 그럼에도 적절한 도움과 제도만 있다면 그것이 은밀하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처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것이 될 수 있음을 영화는 말한다.
90세의 영화감독과 30대의 사진작가, 두 사람이 프랑스 시골 곳곳을 누비며 여행 중 만난 이들을 포착해 벽면에 전시한다. 2017년, 국내 개봉하며 호평받은 <바르다가 사랑한 얼굴들>에는 삶과 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경외가 가득하다.
가을의 낭만을 한껏 부추기는 프랑스 영화들을 만나보자. 감미로운 샹송과 오케스트라, 최고의 뮤지컬이 담긴 영화들은 계절을 타는 당신을 한껏 자극할 것이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