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고 유망한 배우에게 너무 이르고 허망한 죽음이었다. 안톤 옐친이 아역부터 여러 작품을 종횡무진 누비다가 2009년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에 참여하며 대중에게 막 사랑을 받기 시작했던 참이었다. 공교롭게도 지미 헨드릭스나 커트 코베인이 떠났던 것과 같은 27세의 나이. 안톤 옐친의 유작 <포르토>와 함께 그가 남기고 간 영화 속 캐릭터를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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