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코드를 좋아하는 누구나 반길만한 ‘서울레코드페어’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이번에는 장소를 더 넓은 공간인 문화역서울284(구 서울역사)로 옮겨 진행한다.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 방문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리스트들을 정리했다.
수천 명의 아티스트와 음악 관계자들이 모여 즉각적인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음악 마켓. 공연과 네트워킹을 통해 음악은 물론 영화, IT 등 문화산업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세계 3대 음악 마켓에 대해 알아보자.
‘인디’와 ‘로컬’에 무게중심을 둔 음악 레이블 일렉트릭 뮤즈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연다. 10주년을 지나 20주년, 30주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들이 마련한 10주년 기념 앨범, 전시, 공연을 소개한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실험적인 영상 예술의 집합체다. ‘말, 분리, 표류의 가능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인권, 젠더, 예술 감수성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디지털 영화, 비디오 아트, 대안 영상을 선보인다.
아니 여기는 웬일이세요? 보통이라면 페스티벌에 잘 나오지 않는 거장들을 모셔오는 몇몇 기획들이 있다. 영상을 보기 전이라면 고개를 갸웃할지도 모르겠지만, 보고 난 다음에는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것이다. 역시!
몬트리올, 코펜하겐, 뉴올리언스와 같은 대도시의 재즈 페스티벌과는 달리, 이 페스티벌은 프랑스 중서부 외진 곳에서 열린다. 인구 1,200명의 작은 마을에 재즈 팬 20만 명이 몰려들만큼 재즈에 깊이 파묻힐 수 있는 축제기도 하다.
여름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왔다. 매년 이때가 되면 몰아치는 음악 페스티벌에서 가장 기대되는 건, 국내에서 본 적 없었던 해외 뮤지션의 내한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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