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music video

새롭게 정의한 핑크, 자넬 모네의 ‘PYNK’ 뮤직비디오

뮤지션이자 영화 <문라이트> <히든 피겨스> 등에 출연한 배우인 자넬 모네가 새로운 싱글 ‘PYNK’를 공개했다. 이 노래는 강렬한 뮤직비디오 덕분에 더 화제다. 뮤직비디오 속 여성들은 여성 성기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이는 바지를 입고 자유로이 춤춘다.

feminism

Girls Can Do Anything, 주체가 된 그림책 속 여성 캐릭터들

성별에 따른 프레임에 얽매이기보다는 주체적이고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가 속속 눈에 띄는 요즘, 그림책에서도 이런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눈여겨볼 만한 한국과 프랑스 작품을 소개한다.

teen drama

다시, 빨간 머리 앤

넷플릭스와 캐나다 CBC가 합작 제작한 드라마 <빨간 머리 앤> 은 애니메이션과 소설로 이미 알려진 이야기다. 왈가닥 삐삐 머리의 캐릭터가 현실로 구현되며, 원작에 없는 에피소드를 더해 10대 여자아이의 100% 성장 드라마로 돌아왔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에 한없이 빠져들게 한 비결을 짚어봤다.

painting

봄의 환상을 부르는 화가, 레오노르 피니

바람은 아직 차지만, 어디선가 불어오는 봄기운에 살며시 마음이 춤을 추는 듯한 3월이다. 봄을 느끼게 하는 화려한 색채의 꽃들과 “온기와 털, 수염, 그리고 갸르릉 거리는 소리로 잃어버린 천국을 떠올리게 한다”는 고양이들, 가면을 쓰거나 늪에서 태어나는 등의 초현실적인 모습이면서도 자신의 에로티시즘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는 여성들의 형상이 등장하는 그림을 그렸던 화가, 레오노르 피니(Leonor Fini)를 만나보자.

feminism

버자이너 구출하기, Save the Vagina

페미니즘 화두가 일상생활에서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2018년이다. 대표적인 페미니즘 고전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와 1세대 페미니즘 미술가 주디 시카고의 대형 설치미술 작업 <디너 파티>, 영화 <우리의 20세기>에서 다루어진 생리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연결지어 살펴보며, 우리의 현재에 대해 생각해보자.

Event

일본소녀만화에서 발견한 다채로운 세계

현재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일본소녀만화의 세계: 소녀들의 욕망을 비추는 거울> 전시 내용을 토대로, 한국의 ‘순정만화’에도 영향을 준 일본 소녀만화의 역사를 살펴보며, 여성 만화가들의 주체적인 시각이 반영된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feminism

90년대 순정만화 속의 페미니즘

페미니즘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해진 2017년 현재, 1990년대 순정만화 몇 편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던 어린 시절 이미 배웠던 페미니즘적 시각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actor

미드 <굿 와이프>의 성공에 일조한 두 명의 명배우

7년 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끝낸 드라마 <굿 와이프>는 역대 최고의 페미니스트 드라마라 평가받는다. 여기에는 두 명의 남성 배우, 마이클 J. 폭스와 알란 커밍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feminism

이 소녀의 살기등등한 생존방식을 보라

<문라이트>와 함께 2017년 여러 국제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오직 영화의 힘으로 입소문을 탄 영화 <레이디 맥베스>. 알고 보면 더 매혹적인 영화의 관전 포인트 다섯.

actor

이토록 진취적인 여성 캐릭터라니! 엠마 왓슨의 남다른 필모그래피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도, <미녀와 야수>의 ‘벨’도. 그동안 엠마 왓슨이 맡았던 캐릭터는 늘 당당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면모를 보여왔다. 이는 배우 엠마 왓슨의 행보와도 맞물려 있다. 이쯤에서 우리는 그의 필모그래피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feminism

1930년대를 대표하는 섹스 심볼 ‘베티붑’의 흥망성쇠

당시로써는 파격적인 노출과 발랄한 이미지, 다시 말해 애니메이션보다 캐릭터가 자체가 가진 매력으로 더욱 사랑받은 베티 붑. 흥성과 쇠퇴를 동시에 경험하고 오늘날 당당한 현대 여성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되기까지, 순탄치만은 않았던 그간의 과정을 몇몇 에피소드로 살펴보았다.

photography

제 뜻대로 찍는 여성 사진가들

페미니즘 작가, 걸리 포토.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너무 잘난 여자 사진가 셋. 모니카 모기, 한나 문, 샌디 킴이다.

painting

모험가, 화가 최욱경

1970년대, 거대한 캔버스 앞에서 고독한 사투를 벌이다 45세에 요절한 화가 최욱경. 그가 성취한 예술 세계와 여성예술가로서의 선구적 위상을 들여다본다.

feminism

여성의 온전함을 위해 노래하는 음악가들

스스로 페미니스트임을 선언하고, 페미니즘을 노래하는 음악가들이 있다. 중요한 건 다 소개하지 못할 만큼 많은 음악가가 남성 중심의 사회 질서와 그로 인한 불편함, 억압, 지켜져야 할 최소한의 예의, 평등함에 대해 노래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