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교동 엘리펀트스페이스에서 스크리닝 전시 <백야>가 열린다. 박찬욱, 박찬경 형제 '파킹찬스'를 비롯해 총 네 예술의 작품이 실리는 이 전시는 물의 이미지를 통해 빛과 시간이 직조하는 동시대의 욕망을 포착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그런 형 못지않은 예술적 감각을 겸비한 현대미술 작가 박찬경. 두 사람이 ‘파킹찬스’라는 이름으로 함께 작업해 온 지난 8년간의 작품을 조망하는 첫 전시가 오는 7월 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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