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indie band

잠시 안녕, 실리카겔!

처음엔 낯설었지만 이내 호기심이 생겨 자꾸 찾게 된 실리카겔. 데뷔 후 2년 동안 이 밴드는 인디 신에 제 자국을 명확하게 찍었다. 지난해 12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 실리카겔과 안녕하며 이들이 남긴 어떤 순간을 돌아봤다.

interview

멜로디와 가사의 괴리가 빚어내는 멜랑콜리, 밴드 파라솔 인터뷰

첫 정규와 몇 장의 EP를 발표하고, 공연을 돌며 인디 음악 신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존재한 지 3년. 여전히 이토록 무심하고 사랑스러운 밴드는 여느 때보다도 반가운 정규 2집을 발표했다. 햇볕이 뜨겁게 쬐던 오후, 수수하고 편안한 차림의 파라솔을 만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collaboration

이렇게 좋은 콜라보는 언제든지 환영

뮤지션 간의 ‘콜라보’는 여전히 활발하다. 근래에는 언더와 오버, 뮤지션과 배우 같은 다른 분류 사이의 콜라보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오롯이 인디 신에서 발견한 콜라보에 주목하려 한다. 뻔한 인기 차트에서 발견할 수 없는 ‘좋은 음악’들을 소개한다는 얘기다.

Event

[독자 선물 이벤트] 푸르내X파라솔 공연과 마켓이 열리는 <EXPO 2016> 초대권을 드립니다

12월 17일 토요일, 밴드 파라솔과 푸르내의 공연과 개성 넘치는 7팀의 마켓이 한자리에서 열립니다. 이 신선한 박람회 <EXPO 2016>에 독자 세 분을 초대합니다.

indie band

고집스러운 일본 골목의 젊은이, 미츠메와 샴고양이들

일본 인디 음악신을 대표하는 두 밴드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2009년 데뷔한 남성 4인조에, 고유의 스타일을 고집스레 지킨다는 공통점을 가진 ‘미츠메’와 ‘샴고양이들’이다. 실리카겔, 파라솔, 코가손, 위댄스 같은 한국 골목의 젊은 밴드들이 서포트했다.

indie band

다음 밴드들의 교집합을 구하시오

많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하나 이상의 밴드에 소속되어 있거나 그런 적이 있다. 그중 인디포스트가 좋아하는 네 밴드 코가손, 푸르내, 파라솔, 트램폴린 사이 교집합에 들어갈 뮤지션을 들여다봤다.

indie festival

8월 6일, 개척자들의 ‘인기’가 한강에 모인다. ‘서울인기 페스티벌’

“우리가 인기가 없지 ‘인기’가 없냐”고 자문하는 음악가, 단체, 모임, 조합들이 ‘서울인기 페스티벌’의 주축이 되어 딱 24시간 동안 난지한강공원에 뭉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