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문화의 향수가 짙은 20대에게 저화질의 영상, 조잡한 폰트, 파스텔과 네온, 메탈 컬러가 뒤섞인 베이퍼웨이브의 이미지는 추억을 더듬기에 훌륭한 방식이다. 오늘날, 다양한 문화형태로 발전한 베이이퍼웨이브를 ‘음악’으로 파헤쳐보았다.
2017년 4월 식케이, 오왼 오바도즈, 펀치넬로, 플로우식까지,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래퍼 4인이 한옥에 모여 랩 하는 모습을 담은 ‘응프리스타일’ 영상을 다시 보자. 같은 해 7월 유튜브뮤직이 공식 광고 음악으로 채택해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