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jazz saxophonist

거장의 마지막 공연을 담은 3일간의 실황 음반 <People Time>

1991년 3월 간암 투병 중이던 재즈 레전드 스탄 게츠는 동료 피아니스트 케니 배런과 함께 듀엣으로 코펜하겐의 재즈 명소 카페 몽마르트르의 무대에 올랐고, 그로부터 3개월 후 생을 마감했다.

famous duo

아버지와 아들이 빚어내는 기타 하모니, 레이니 부자의 <Duets>

지미 레이니는 높은 명성의 쿨 재즈 기타리스트였다. 그의 아들 더그는 아버지를 따라 기타를 배워서 어린 나이에 홀로 유럽에 정착했다. 아들은 어느새 자신만의 기타 소리를 냈고 아버지와 듀엣 음반을 낼 정도로 급성장했다.

jazz piano

파커의 피아니스트에서 뉴욕의 택시 운전사로, 그리고 다시 일어선 듀크 조던

듀크 조던의 피아노 연주는 찰리 파커와 함께 할 때나 코펜하겐에서 외로운 생을 마감할 때까지 큰 변화가 없었다. 변화가 심한 미국 재즈계에서 버림받고 가족과 등진 고독한 인생을 살았던 듀크 조던, 그러나 유럽과 아시아에서 그의 서정적인 연주는 환호를 받았다.

jazz venues

유럽 제2의 재즈 도시로 불리는 코펜하겐의 재즈 사랑

유럽 북쪽 변방에 있는 코펜하겐은, 파리에 이은 유럽의 재즈 중심지로 이름을 날렸다. 인구 560만 명의 작은 나라 덴마크에서 재즈가 흥한 배경은 무엇일까?

documentary

다큐멘터리로 들여다보는 덴마크 레스토랑 ‘노마’ 이야기

덴마크 코펜하겐에는 세계 No.1 레스토랑으로 발돋움한 레스토랑 ‘Noma’가 있다. <노마: 뉴 노르딕 퀴진의 비밀>은 전에 없던 북유럽 요리를 창조한 르네 레드제피와 동료 셰프들의 성공과 좌절, 재도약의 과정을 4년 동안 기록한 다큐멘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