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황금기를 뽑으라고 하면 저마다 의견이 다르겠지만, 1970년대는 유독 좋은 영화가 많이 등장한 때다. 그리고 과장을 조금 보태서 말하면, 1970년대 영화계는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해였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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