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KY캐슬>에서 염정아는 드라마 전체를 장악하는, 보통 아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그가 자신이 곧 한서진인 것처럼 체화한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간 쌓아온 필모그래피 덕분이지 않을까. 염정아가 연기한 ‘센캐’ 변천사를 짚어 보자.
그룹 엑소의 디오가 무대에서 내려와 배우 도경수로 혼자 연기를 할 때면 그 풋풋한 얼굴은 어둡거나, 무뚝뚝하며, 섬뜩한 표정으로 바뀐다. 스크린에 등장하면 한 명의 젊은 배우로 생동하는 도경수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들을 조명해본다.
5월 1일 노동절, 즉 메이데이는 1886년 5월 1일 벌어진 8시간 노동 쟁취를 위한 투쟁을 기리는 전 세계적 기념일이다. 잠깐, 1886년이면 지금으로부터 131년 전인데 왜 아직도 변함없이 8시간 노동인 걸까? 8시간 노동은커녕 모두, 칼퇴는 하고 있습니까? 고단함을 넘어 점차 불안정해지고 더 암담해지는 지금 이 시대의 노동 현실은, 다음의 영화 네 편에도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제 아이돌은 고개를 끄덕일 만한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넘어 영화까지 정복하고 있다. 신작 영화에 아이돌이 캐스팅되었다는 뉴스에 ‘발연기’부터 검색해보는 당신이라면 이들을 보라. 본업이 배우라 해도 믿을 만한 네 명의 아이돌과 그들의 영화를 소개한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