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뿐만 아니라 열정적으로 취향을 수집하는 이들을 위한 정기 간행물들이 쏟아지고 있다. 기꺼이 덕후의 길을 선택한 이들을 위해 취향을 관철할 매거진 3개를 만나보자.
<패터슨>과 <소공녀>는 모두 주변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내면의 고요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 중 주인공들은 평범한 삶 속에서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취향과 기준을 갖고, 그 안에서 온전한 행복감을 누리며 살아간다. 다른듯 비슷한 지점을 지닌 두 영화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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