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닌 누군가의 입을 빌려 말할 때 우리 이야기가 더욱 잘 전달되는 순간이 있다. 이번에 소개할 뮤직비디오 4편엔 아이들이 화자로 등장한다. 어른이 써냈을 게 분명한 이야기들은, 아이의 모습을 빌려 더욱 애틋한 감정을 자아낸다.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저무는가 싶다.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든다면 연휴를 앞두고 모처럼 공연을 보는 건 어떨까? 하나둘 자취를 감추는 무대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는 공연장의 이번주 소식을 모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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