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박한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피어나는 들꽃에서 따온 영화상 이름처럼, 독립영화계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취를 내고 있다. 제7회 들꽃영화상에서 수상한, 특히 발굴의 의미가 큰 신인감독상을 받은 작품들을 살펴보자.
폭염으로 괴롭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갑자기 변하는 계절 때문에 일상마저 춥고 무겁게 느껴진다면, 따뜻한 위로를 건네줄 영화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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