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아담한 남성들을 위한 쇼핑몰들은 깔창과 왁스, 밀리터리룩을 내세웠다. ‘마초’라는 전통적인 남성성을 부각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요즘은 오히려 남성의 귀여움과 섬세함 등의 소년미를 적극적으로 살리는 패션이 뜨고 있다. ‘포켓남’ 전문 쇼핑몰을 구경해 보자.
왜 탈 코르셋 운동만 있을까? 그동안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 사이에서 ‘남성다움’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은 보기 어려웠다. 탈 코르셋 다음의 흐름이 될, ‘탈 맨박스’에 대한 다양한 시도와 상상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