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신이 생긴지 20년이 지났다. 그 긴 시간동안 많은 게 달라졌고, 한편으론 많은 게 여전히 그대로다. 지난주 ‘인디계의 이슈’라는 키워드로 짚어본 인상적인 앨범에 이어, 이번에는 ‘공간의 흐름과 변화’라는 키워드를 통해 바라본 2017년의 앨범들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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