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역사를 뒤바꾼 세기의 전쟁들. 영화 스크린에서 벌어지는 전쟁만큼은 다시 한번 볼 일이다. 특히 역사적인 해전을 충실한 고증을 바탕으로 리얼하게 옮겨 놓은 명작들을 소개한다.
단연 정상급의 박스오피스 감독으로 등극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은 SF가 아닌 전쟁 영화다. 다른 감독들과 차별화되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전쟁 영화에서는 어떻게 구현되었을까?
안느 퐁텐 감독은 여자들의 삶을 그린다. 비극적인 임신을 한 수녀들과 그들을 도우려는 한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신작 <아뉴스 데이> 와 함께, 여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인생을, 여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그의 전작들을 소개한다. 그의 영화 속엔 평범한 삶이 없지만, 그렇다고 공감이 안 가는 캐릭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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