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쳐다보지 마라>, <붉은 수수밭>, <맨 인 블랙>, <무간도>. 각기 다른 독특한 시선과 화면으로 이름을 알린 이 영화들의 감독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촬영감독 출신이라는 거다.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대니 보일, 장예모 같은 세계적 영화감독들의 공통점은 자국의 올림픽 개막식을 연출했다는 것. 이 화려한 ‘쇼’에도 그들의 영화만큼 개성이 담겼을까?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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