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퀴어 뮤직비디오 세 편을 소개한다. 노래는 아름답고 영상은 눈이 부셔서, 한 번만 보긴 어려울 것이다.
지독히 평범한 이를 위로할 노래를 소개한다. 이 노래를 어떻게 받아들이든 듣는 이의 자유지만, 문득 위로되는 순간을 만나길 바라며.
빛과 어둠, 환희와 절망, 행과 불행, 유머와 진지함 같은 양극단을 오가는 주제로 노래한 자우림이 어느새 20주년을 넘겼다. 얼마 전 발표한 이들의 정규 10집을 기념하며, 지난 시간의 자우림을 스무 가지 장면으로 다시 되짚어보자.
시작은 설렌다. 지금은 인디밴드라는 말이 무색한 '인디조상님'의 떨리는 처음을 돌아본다. 한국 인디밴드 1집 열전 1990년대 편. 준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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