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museum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덴마크 미술관 3곳

덴마크 사람들의 자연을 향한 사랑은 예술을 즐기는 공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자연의 요소를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흥미로운 조화를 이루어 내기도 하고, 아예 자연 속에 미술관 설계하기도 한다.

exibition

비대면의 시대, 자연과 대면하기 <별 많은 밤 지구를 걷다>

코로나19라는 전 인류의 재앙 중에도 지구의 풍경은 오히려 전보다 좋아졌다. 저마다 작품 색과 철학으로 주목받는 현대 미술가 5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비대면 시대에 자연의 가치를 되살리고, 회복과 치유를 소망한다. 모든 작품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compilation album

노래가 된 제주 바다 이야기 <바라던 바다>

10팀의 뮤지션이 한마음, 각기 다른 목소리로 바다를 노래했다. 바다의 쓰레기로 LP를 제작하려던 처음 계획은 무산됐지만, 바다를 사랑하는 뮤지션들의 마음은 앨범에 고스란히 담겼다.

cartoon

자연 속 생생한 삶을 다룬 일본 만화

로망을 덜어낸 현실 속 시골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보고 싶을 땐 일본 지방 곳곳을 배경으로 한 만화들을 읽자. <바닷마을 다이어리>, <주말은 숲에서>, <너의 곁에서>, <리틀 포레스트> 네 작품을 통해, 치열한 삶 속에 자연이 공존하는 익숙하고도 낯선 풍경을 살펴봤다.

environment

동물과 폐기물이 합쳐진 하이브리드 생태계, 단편 애니메이션 <Hybrids>

<Hybrids>는 동물과 폐기물이 합쳐진 생태계 환경을 비범한 상상력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하루빨리 환경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이처럼 오염된 자연에 적응한 생태계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영화는 무섭게 경고한다.

painting

곡선을 사랑한 예술가, 훈데르트바서

훈데르트바서는 화가이자 건축가, 환경운동가다. 그의 작품엔 언제나 자연에 대한 경외와 놀라운 상상력이 담겨 있다. 그의 삶과 작품을 만나자.

animal

야생동물 보호를 외치는 사진들

여기 단 1장만으로도 우리 마음에 불을 지피는 사진들이 있다. 주로 인간의 손길이 덜 닿는 야생동물의 세계에서 전문 사진가들에 의해 포착된 사진들이다. 함축적이고 강렬한 이미지들은 야생동물권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일깨운다.

environment

나무 요정, 자연 파괴에 맞서다! 단편 <Silent Trees>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베이비 그루트를 닮은 나무 요정이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에 맞선다. 프랑스의 IIM 학생들이 만든 <Silent Trees>는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온라인에서 백만 회의 조회수를 넘어섰다.

animal

다음 생엔 인간 말고? 동물의 삶 들여다보기

‘이번 생은 망했어’ ‘혐생’ 등에 내포된 감정이 시대를 관통하는 정서가 되었다. “다음 생엔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지 않아!”라고 외치는 자를 위해 알아봤다. 동물의 삶은 과연 녹록할까? 생생한 다큐멘터리 <지구: 놀라운 하루>로 깊숙이 들여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