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가 선명히 뜬 7월입니다. 서울퀴어문화축제뿐 아니라,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썸머 프라이드 시네마>가 열립니다. 특히 올해는 레즈비언 영화이거나, 레즈비언 영화라고 해석 가능한 작품들을 상영한다는 소식이네요. 기사에서 행사 정보를 확인해보고, GV가 포함된 단편 섹션 초대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우리들>과 <용순>, 5월 30일 개봉하는 <홈>은 모두 영화사 아토ATO의 작품입니다. 지금 인디스페이스에선 세 영화를 상영하는 기획전이 진행 중입니다. 남다른 정서를 품은 아토의 영화를 짚어보고, 지난해 부국제에서 호평받은 <홈>을 개봉 전 만나는 시사회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우리 선희>,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등 홍상수 감독의 최근 대부분의 작품을 촬영해 온 박홍렬 촬영감독의 단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월례비행’ 상영이 오는 4월 25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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