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서 그래픽 기술이 진일보하여,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한 화면에 결합된 SF영화들이 등장하였다. 미겍우 <월드 오브 투모로우>가 있었다면, 프랑스에는 그래픽노블 원작의 <임모르텔>이 있었다.
아카데미 9관왕의 <잉글리시 페이션트>는 캐나다 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부커상 수상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 주인공 알마시 백작은 아프리카 탐험가로 유명한 실존 인물이나 영화의 내용과는 상당히 다르다.
마하트마 간디의 일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아름다운 이야기는, 20세의 젊은 이집트 영화인 사라 로직에게 룩소르영화제 은상을 안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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