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사회, 그 속에서 소외된 개인의 모습에 주목한 소규모 예술집단, ‘옥인콜렉티브’. 2009년 결성부터 2018년 올해의 작가상 후보까지, 한국 미술계에 끊임없는 화두를 던진 옥인의 작업은 2019년 8월을 기점으로 멈춰버렸다. 그들의 목소리를 다시 한번 가만히 되새길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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