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screen writer

내가 쓴 이야기 위에서 짓는 표정, 각본가가 된 영화배우들

배우는 늘 좋은 각본을 기다린다. 배우가 직접 자신이 참여할 영화의 각본을 쓸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거다. 한 작품 안에서 배우이자 각본가로 활약한 이들이 있다. 각본과 연기를 동시에 해낸 배우들의 작품들을 살펴보자.

lgbtq

대만의 퀴어 시네마

지난 5월 17일, 아시아 최초로 대만에서 동성 결혼이 법제화됐다. 이는 성 소수자 문화를 경계 없이 다루는 대만의 다채로운 문화적 풍토가 기반이 되었을 것. ‘로맨스 영화의 성지’라 불리는 대만의 퀴어 시네마를 살펴본다.

screen writer

난 이 사람의 각본을 믿어요, 감독의 페르소나가 된 각본가들

어떤 감독은 자신이 구현할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는 각본가와 자주 작업한다.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세계를 의뢰할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신뢰가 필요한 일. 이들이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믿음의 결과물을 살펴보자.

film fesival

이방인이 만드는 ‘경계 밖’ 영화들

우리는 인류를 어떻게 인식하는가?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바운더리는 우리가 겪고 보는 것 이상으로 넓어질 수 없을 것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야기, 영화를 선택한다. 이는 영화가 다양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는 디아스포라 감독들을 소개한다. 이들이 만드는 영화가 어떤 감각을 재분배하는지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