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exhibition

고무동력기에 그래픽을 입히다, 전시 <Bluer Flight>

국내 남성복 브랜드 ‘네이머클로딩’이 기획한 그래픽 디자이너 협업 전시 프로젝트 <Bluer Flight>. 이들은 단순한 디자인 차용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가 옷에 담긴 스토리까지 전달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고무동력기’에 생각이 닿았다.

venue

‘너드’라도 괜찮아, DJ 댄스 클럽 가이드

‘맛집, 카페, 영화, 이따금 전시나 공연.’ 뻔한 코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클럽처럼 밤새우지 않아도, 나 혼자라도 적당히 노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요즘 핫한 ‘DJ 댄스 클럽’이 적격이다. 춤을 못 춰서, 힙스터들이 득시글거릴 것 같아서, 내 안의 너드 때문에 선뜻 가기가 걱정됐다면, 이 글을 붙잡고 따라 오시길.

Event

신나게 놀아보자! 신도시 2주년 파티

새롭게 뜨는 문화 대안 공간 을지로. 그 물꼬를 튼 복합문화공간 ‘신도시’의 2주년 파티가 5월 26, 27일 양일간 열린다. 인디신의 내로라하는 밴드들과 디제이들이 출몰하는 파티인 만큼, 놓치기 아깝다.

interviews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는 가공소, 길종상가에 놀러갔다 2

길종상가에 가면 막상 구경할 것도, 살 것도 없다. 작업실 여기저기에 깔린 온갖 물건에 담긴 길종상가 관리인 ‘박가공’의 존재감이야말로 중요한 볼거리다.

interviews

필요한 모든 것을 만드는 가공소, 길종상가에 놀러갔다 1

없는 것 빼고 다 있다는 을지로에 자리한 작업실에서 묵묵히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는 길종상가의 관리인, 박가공 씨를 만나 말했다. 이제 웬만한 사람들은 길종상가를 다 알고 있다고.

venue

구도시 을지로를 새롭게 만드는 은밀한 젊음

화려한 대로변을 뒤로하고 들어선 을지로 골목길에 묘한 매력을 불어넣고 있는 건 바로 젊은 공간들이다. 오래된 골목보다 더 후미진 곳을 자처하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의 이목을 더욱 사로잡는 공간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