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소재한 ‘버드박스 스튜디오’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초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2012년에 발표한 <Wildebeest>는 재미로만 볼 가벼운 애니메이션은 아닌 듯하다. 1천 9백만 조회수를 넘어선 데는 이 짧은 애니메이션이 보편적인 교훈과 공감을 두루 끌어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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