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가 그리는 일률적인 여성성을 비판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각기 다른 노력과 시도를 담은 세 편의 문제작을 소개한다. 재밌는 사실은 이 작품들을 두고 평단과 대중의 평가가 엇갈렸다는 것.
그룹 엑소의 디오가 무대에서 내려와 배우 도경수로 혼자 연기를 할 때면 그 풋풋한 얼굴은 어둡거나, 무뚝뚝하며, 섬뜩한 표정으로 바뀐다. 스크린에 등장하면 한 명의 젊은 배우로 생동하는 도경수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들을 조명해본다.
얼마 전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8분가량의 내용이 추가된 <군함도> 감독판이 공개되며, 다시금 영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대 만큼이나 논란이 분분했던 <군함도>는 도대체 어떤 영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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