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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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속의 아름다움을 담는 사진작가, 헬렌 반 미네

문득 지금의 ‘나’ 자신이 더 이상 예전과 같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서툴고 불안했던 어린 시절의 스스로를 떠올리게 된다. 불안하고 위태로운 사춘기 인물들의 초상 사진을 통해 담담한 아름다움을 그려내는 헬렌 반 미네의 사진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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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찍는 여성, 사진가 Luo Yang

중국 여성들의 진솔한 일상을 날 것 그대로 담아낸 뤄양(Luo Yang)의 사진은 너무나 거침없고 솔직해서 쉽게 마음을 뺏는다. 그는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타인의 시선에 의해 규정되는 여성상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여성의 주체성을 탐구하고 기록한다. 사진을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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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들의 사진작가, 다이앤 아버스

아름다움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보편적으로 ‘아름답다’라고 말하는 무언가는 선천적인 것일까, 아니면 후천적인 것일까? 쏟아지는 미디어 매체 속에서 복사되고 주입되는 시각적 관념들. 기형인, 난쟁이, 거인, 트랜스젠더, 동성애자, 삼류 서커스단, 나체주의자 등 주류 사회에서 소외된 인물 군상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다이앤 아버스(Diane Arbus, 1923~1971)의 사진들을 통해 기존의 관습 하에 금지된 세상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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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뜻대로 찍는 여성 사진가들

페미니즘 작가, 걸리 포토.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너무 잘난 여자 사진가 셋. 모니카 모기, 한나 문, 샌디 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