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jazz compilation

청량한 트럼펫 소리로 듣는 한여름의 재즈 스탠더드

무더운 한낮의 열기가 식을 저녁 무렵의 휴양지라면, 밝고 부드러운 색소폰 소리보다 놋쇠에서 울리는 덤덤하고 거친 질감의 트럼펫 소리가 귀에 착 감길 수도 있다. 한여름에 딱 어울리는 트럼펫 재즈 스탠더드 다섯 곡을 골랐다.

Short

이 계절을 사랑하는 이유, 여름 정경 모음

여름, 공기 속 수분이 볼에 닿는 계절. 여름엔 모든 사물의 채도가 높아지는 것만 같다. 열매는 더 붉고, 잎은 싱그러우며 물은 빛을 받아 반짝인다. 여름을 사랑하는 이를 위해 여름 정경을 담은 영상을 두서없이 모았다.

Music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여름의 노래들

아도이(ADOY)의 오주환이 소개하는,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여름의 노래들. 한낮의 쨍한 날씨 속에서,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은 긴 장마 속에서, 그리고 잠 못 들게 하는 열대야 속에서 여러 번 반복해 들었던 여름의 노래들을 만나보자.

aqua

바다 영화에서 만난 공포의 존재들

저 먼 우주와 반대로 우리 지척에 있음에도 완전히 개척되지 못한 바다는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호기심을 동시에 준다. 그러한 바다에 도사리고 있는 존재들이라면 더더욱 그럴 터. 상어만 있는 게 아니다.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왔던 바다 영화 속 공포의 존재들을 골고루 살펴보았다.

summer song

골든두들의 뮤직 캐러밴 - 여름을 향해 올라온 반가운 노래들

수은주도 올라가고 수증기도 올라가는 여름! 기분과 기운을 북돋워 주는 새로운 노래를 들어보자. 상승하는 계절에 반갑게 솟아오른 다섯 개의 이름. 쿡스, 포스터 더 피플, 토로 이 모아, 페이저데이즈, 세카이 노 오와리.

album release

무더운 여름에 놓인 찰랑거리는 음악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 이전부터 어딘가 여름에 꼭 어울리는 세 뮤지션, 솔루션스, 위아더나잇, 윌콕스. 음악은 물론이고 앨범 아트웍부터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저마다 하나의 줄기로 찰랑거리는 한여름의 음악을 두루 들어보고, 잠시 무더위를 식혀도 좋다.

summer song

[골든두들의 뮤직 캐러밴] 서니 데이 서비스와 소카베, 그리고 여름의 노래 (1)

1992년에 결성하여 2000년에 해산하고, 2008년에 재결성한 일본의 록 밴드 서니 데이 서비스. 그 공백기에 솔로로 활동한 소카베 케이이치. 각각 무려 열한 장의 앨범을 낸 밴드와 솔로는 특히 여름 노래를 부른다. 8월에 태어난 여름 남자의 Summer Song.

aqua

온몸으로 부딪히는 파도의 살결, 무궁무진한 서핑의 매력

여름은 서핑을 배우기 쉬운 계절이다. 서핑에 능숙하든 아니든, 바다와 서핑에 열린 마음을 지닌 모두를 환영하는 국내 서핑 스팟 네 군데와 도드라진 개성과 취향이 담긴 서핑 가게들을 소개한다.

indie band

한여름 휴가처럼 청량한 밴드, No Vacation

방학과 휴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한 지금, 아이러니하게도 꼭 들려주고 싶은 이름 ’No Vacation’을 소개한다. 당장 떠날 수 없을 땐,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이 밴드의 청량한 음악이 아주 좋은 휴식이 되어줄 테니.

venue

더운 날에 먹는 더운 나라의 맛

사시사철 고온다습한 동남아시아에도 가장 뜨거운 계절이 찾아왔다. 더운 나라의 사람들은 과연 무엇을 먹으며 여름을 달랠까. 이제는 좀 뻔해진 태국, 베트남 말고, 미지의 세계인 라오스, 캄보디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라면 더욱 궁금할 터. 맛과 분위기 모두 좋은 동남아 음식점 4곳을 소개한다.

indie festival

온갖 음악페스티벌이 열리는 난지한강공원으로 떠나자

바깥에서 놀기 좋은 여름은 과연 음악 페스티벌의 계절이다. 게다가 이렇게 좋은 음악과 멋진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다면 더더욱. 올해는 어떤 음악을 듣고, 어떤 뮤지션을 보러 갈까? 아직 고르지 못했다면 당장 이곳을 주목해보자. 올여름, ‘각음각색’의 페스티벌이 모두 ‘난지한강공원’에 모인다.

Event

도심에서 즐기는 피서, ‘2016 시네 바캉스 서울’

무더운 여름 나기가 고민이라면 영화와 맛있는 음식으로 피서를 즐기는 건 어떨까? '2016 시네 바캉스 서울'과 함께 서울아트시네마가 있는 종로의 노포들을 소개한다.

korean short

한예종 3인방 중 한 명, 배우 이유영이 출연한 <그녀의 냉면 계산법>

‘냉면’을 소재로 한 8분짜리 코미디 단편영화. 영화를 보고 나면 냉면이 먹고 싶어진다.

road movie

여행지에서 사랑을 만나다, 아름다운 배경은 덤!

이국적인 풍경, 낯선 곳에서 만나는 로맨틱한 사랑은 다들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여행지에서의 사랑’을 담은 영화 네 편을 뽑아봤다.

indie band

해변의 로큰롤 – 서프 뮤직, 그리고 세이수미

한여름 밤 시원한 맥주를 떠올리게 하는 '서프 뮤직'과 한국 인디밴드 ‘세이수미’(Say Sue Me). 여름과 어울리는 노래를 소개한다.

retro

인스타그램 #비주얼맵 - 여름, 네온, 비트: 1980년대 레트로 무드

여름, 짧고 과장된 옷차림과 화장, 네온 컬러, 야자수와 바다 같은 이미지들은 80년대와 잘 어울린다. 많은 이들에게 80년대는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