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작 <Piano>와 전작 <Villa Antropoff>로 유럽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수상 경력을 쌓고 있는 카스파 얀시스의 작품에는 도드라진 주인공이 없다. 그는 우리 주변의 집단이나 한동네의 주민들이 서로 얽히고설킨 채 살아가는 모습을 발칙한 상상력으로 그려낸다.
벌써부터 춥다. <GQ>의 피처에디터였으며 DJ인 유지성이 겨울에 듣기 좋은 세 장의 레코드를 추천했다. 최근 나온 음반 중에서만 골랐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