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알고 있지만 쉽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어디서 시작해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머뭇거릴 뿐인 문제들. 일러스트레이터 조원희는 그것들을 이야기한다. 오밀조밀한 그림체와 촘촘한 색감으로, 그림책은 늘 아름다운 세계만 다룰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부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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