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모두에게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지만, 때로는 아무도 그들을 보호해주지 않는다. 그래서 어떤 아이들은 너무 일찍 어른이 된다. 지금 소개할 3편의 영화는 오롯이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에 관해 이야기한다.
구교환은 영화를 ‘찍고 찍히는’ 과정을 성실히 반복한 끝에 결국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그는 현재 평범하지 않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는 차세대 배우이자, 연출력을 인정받는 독립영화 감독이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