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전성기를 구가한 에미넴부터 50 센트와 1980년대 갱스터 랩의 선구자인 그룹 N.W.A까지. 실제 힙합 뮤지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3편을 함께 만나보자.
안느 퐁텐 감독은 여자들의 삶을 그린다. 비극적인 임신을 한 수녀들과 그들을 도우려는 한 의사의 이야기를 그린 신작 <아뉴스 데이> 와 함께, 여자의 입장에서, 여자의 인생을, 여자의 시선을 통해 그려낸 그의 전작들을 소개한다. 그의 영화 속엔 평범한 삶이 없지만, 그렇다고 공감이 안 가는 캐릭터도 없다.
혹시 당신에게도 기적처럼 삶을 바꾼 존재가 있는가? 버스킹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뮤지션 제임스와 그에게 다가온 고양이 ‘밥’의 실화를 그린 영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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