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하

korean music awards

2023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들 (II) - 포크, 블랙 뮤직, 글로벌 컨템퍼러리 편

한국대중음악상의 이름은 단지 상대적인 대중성이나 인기를 의식한 용어가 아닌, 그 음악이 유명하든 하지 않든 누구에게나 닿을 수 있다는 절대적인 접근성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인디포스트는 2018년부터 꾸준히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밖 올해의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외부 필자들이 함께 참여한 인디포스트의 선정 리스트를 이틀에 걸쳐 공개한다. 오늘은 포크, 블랙뮤직, 글로벌 컨템포러리 부문을 다룬다.

music video

아티스트 크루 K.U.W의 뮤직비디오 플레이리스트

범상치 않은 싱글로 돌아온 실리카겔의 크레딧에서 낯익은 이름을 발견했다. 넷플릭스, 나이키의 광고부터 EXO, 새소년의 뮤직비디오까지. 현시점 가장 활발히 작업 중인 아티스트들의 크루 K.U.W의 뮤직비디오를 소개한다.

album release

11월 상반기, 국내 신보 여섯

좋은 음악은 계속해서 탄생한다. 탄탄한 실력과 독자적인 개성을 갖춘 뮤지션들의 11월 국내 신보를 꼽았다.

lgbtq

2017년의 서울과 드래그 퀸(Drag Queen)

변신이나 변장은 언제나 사람들을 매혹한다. 그런 의미에서 드래그는 재미있는 정체성의 놀이이기도 하다. 드래그 퀸은 사회 속에서 ‘여성’이라고 부르는 문화의 조각들을 단순히 가져오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성’에 대한 자기 생각과 느낌을 드래그에 반영한다. 거기에는 자신이 살아온 문화, 사회적 환경, 자신의 의식이 담겨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드래그의 독창적인 아름다움과 개성 등은 여타 예술 장르나 시각문화에도 여러모로 영향을 끼쳤다.

electronic music

지금, 서울에서 주목해야 할 일렉트로닉 뮤지션 다섯 명

서울에서 주목해야 할 다섯 명의 일렉트로닉 뮤지션을 꼽기 위해 ‘지금’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했다.